[주식 TIP] 사람들이 증거금 100%종목을 매매 안하는 이유

주식과 부동산은 최고의 재테크이기 때문에  나이가 20대 후반이 넘어간다면 한번쯤은 투자에대해서 생각을 해본다.
부동산은 초기자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가고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사람들이 돈도없고 투자를 고려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정말 많기때문에 대부분 투자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주식에 몰리고 있고 주식이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큰돈을 벌기위해서, 혹은 목돈을 모으기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을 누구나 한번쯤을 해봤을것이다. 예전처럼 자영업으로 큰돈을 벌면서 성공하는것은 주식으로 성공하는것보다 어렵다고 생각한다. 물려받은 재산이 확실히 많은게 아닌이상 평생 큰돈을 만지기가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주식을 시작하는사람들이 꾸준히 유입되고있음에는 틀림없다.그렇다면 주식을 처음 시작하면 도대체 무엇을 해야할지 떠오르지 않는다. 우선 초보자들은 주식을 처음시작하면 당연히 HTS라는 프로그램을 숙지해야한다. HTS에서 접속을 한다면 위의 메뉴가 여러가지 있는데, 보면 메뉴가 정말 많은것도있고 간편하게 되어있는 증권사가 있을것이다.. 이것은 증권사 마다 다르기때문에 내가 사용하는 키움 증권사 기준으로 설명해보자면, HTS에서 메뉴 하나하나를 클릭해보고, 어떤기능이 있는지 한번 살펴봐야 한다. 모르는 단어는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고 이게 어떤 단어인지 찾아보면 된다. 이렇게 HTS의 기능들을 하나하나씩 클릭해보고, 당장 몰라도 되니깐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 하나하나씩 살펴보는것이다. 초보자들이 제일 먼저해야될것은 HTS 적응하기다. HTS는 일주일만 보다보면 왠만하면 다 알게되기 마련이다.
어차피 이 많은 기능들을 전부사용하는것이아니고 수많은 메뉴중에 사용하는것은 1/10밖에 되지않을것이다.

 

본론으로 넘어가서 그 1/10 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키움 "종목상태기호"를 통해서 기업신용도를 간접적으로 파악해보는것이다.

그 중에서 단연 강조하는것은 증거금 100%종목을 제외하고 매매를 하는것이다.

그 이유는 깊게 들어가면 복잡하니깐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증권사도 엄연히 은행처럼 여러 투자자가 예치한 자본이 매 시간마다 굴러가는 곳이고, 투자자이 종목을 매수할때 부족한 금액을 조금이나마 보태줄수 있게 돈을 빌려주고 매수할수 있도록하는 제도가 있다. 말그대로 주식을 담보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증거금에 최대 2.5배까지 종목을 매수할 수 있도록 돈을 빌려준다는것이다. 이것이 미수신용제도이다.

그런데 모든 종목을 매수할때 미수금을 써서 매매 할 수가없다. 그 이유는 기업마다 보이지 않는 신용등급이 매겨져 있기 때문이다. 

 

증권사에서 어떤 종목(기업)이 신용도가 떨어졌다고 생각하면 판단하면 증거금 100%로 지정을 한다. 말그대로 미수나 신용을 써서 매수가 불가능 하다는것이다. 자기가 주식에 투자한 현금이 100만원이라고 하면 딱 100만원만가지고만 매수를 할 수있다. 근데 증거금 100% 종목이 무조건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관리종목도 있고 경고종목도 있고 시장에서 증거금 100%종목들을 찾아보면 조치를 받은 종목들이 많기때문에 필자는 왠만해서는 증거금 100%종목을 매매하지는 않는다. 또한 그러한 종목들이 계속 우상향 중이면 상관없지만, 계속 장기적으로 하락중일때에는 거래정지, 유상증자, 상장폐지의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증거금 100%종목은 왠만하면 제외하는게 속편하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가끔식 급등하는 종목이 있는데, 나름 투자원칙을 세워서 정 매수하고싶다면 그 종목들은 잠깐 치고빠지는 단타로 대응을 해야된다. 증거금 100%는 위의사진처럼 보라색 바탕의 아이콘으로 글씨가 표현된다. 앞으로 저 보라색 마크를 기억하고 매수종목들을 제외시켜나가야한다.

(처음에 필자가 한프라는 종목을 탔을때 증거금100%에대한 개념을 모르고 거래정지를 당한 기억이있다. 지금은 상장폐지심사중인것으로 파악된다.)

 

유명 주식유튜버가 한 얘기중에서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다.

 

증거금 100%종목을 매수하는것은 안전장비 없이 운동을 하는것과 비슷하다. 라고 이야기한것이 기억이 난다.

 

그만큼 증거금 100%종목을 들고 있는것은 크나큰 모험을 한다는 것이고, 아무리 주식시장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지만 조금 바꿔 생각하면 종목을 잘 선정한다면 로우리스크로 바꿀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