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트래블룰은 특금법에 근거한 국가 법이다. 100만원 이상 이체하면 적용된다. 다만 인증 절차나 개인지갑 등록 방식 같은 세부 사항은 거래소마다 다른 자체 규정이다. "트래블룰 미인증"이나 "계정주 정보 불일치" 메시지를 보고 당황한 적이 있다면, 이게 나라 법인지 거래소 갑질인지부터 헷갈렸을 것이다. 국내 원화 마켓 5대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 기준으로 정리했다. 법인가, 거래소 내규인가 법적 근거 : 트래블룰은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2019년 6월 권고안을 개정하며 가상자산사업자에 부과한 국제 기준을, 대한민국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에 반영해 2022년 3월 25일부터 시행한 것이다. 가상자산사업자(VASP) 간에 1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