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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이야기] 주식을 시작하기까지 2편

내가 특히나 관심있었던 책은 당연히 기술적분석에 관한 책이였다. 책에는 rsi, cci, macd, obv등 다양한 지표들이 많이 있었다. 나는 주식투자하면서 나름 선을 그어가며 지지, 저항같은 개념을 내 HTS차트에 도입을 하기 시작했고 여러 보조지표를 추가하면서 약 6개월동안 오로지 기술적분석으로 소액투자로 투자를 진행했다. 근데 딱히 성과는 없었다. 그냥 3개월 날린거다. 무엇이 문제인지 살펴보려고 유튜브까지 들어가면서 주식방송하는 유튜버들 이야기를 참고했다. 대부분의 지표는 모두 후행성지표라고한다. 현재 경제적 상황보다 차트가 늦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최근 추세의 상황에따라 반영되다 보니깐 마치 선반영이 된것처럼 자신이 예측을 한다고 착각을 하게 되는것이다. 그럼 모든 보조지표가 다 쓸모가 없는것..

[주식 이야기] 주식을 시작하기까지 1편

사실 주식을 시작하기까지 힘든 과정은 없었다. 주식을 시작하게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그냥 떼돈 벌수 있을것 같아서 시작했다. 단지 그 이유다. 그리고 살면서 내가 주식하도록 이끌어준것은 가족이 아니라 외부적인 사람의 영향이 더 컸던것같다. 재수학원 다닐때 어떤 영어선생님이 이 나라는 주식과 부동산 아니면 부자가 될수 없다고 했다. 그말을 8년전에 들었다. 하지만 그때당시 나는 학생신분이고 돈도없어서 솔깃했지만 그 어떤것도 실행에 옮기지 못했다. 그 때당시 주식이란 단어를 처음 들었을때다. 주식이라는 단어는 대충 경제용어라 생각하고 들어보았지만 성인이 다 될때까지 뜻도 모른채 살아왔던것이다. 두번째로 영향을 받은사람은 최근에 입사했다가 퇴사한 회사의 사장님의 친구다 가치투자연구소라는 카페를 나에게 소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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