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커널웨이를 돌아다니다가 펭수인형을 목격했다! 안내하는분이 서구청에서 방역안내목적으로 제작했다고 하는데, 저녁 늦게까지 근무를 하시며 안내에 힘 써주고 계신다. 자세히 들여다보는데 단순하게 인형이 아니라 마스크를 감지하는 로봇기능이 탑재되어있다고 한다. 마스크를 쓰면 위 태블릿화면에 초록색 체크박스가 뜨고, 미착용시 빨간색 체크박스가 뜨는데 정말 신기했다. 청라 주민센터 바로 앞 공원인데, 펭수인형에 많은 사람들이 달라붙었는데 특히나 아이들이 관심이 많았다. 누군가가 펭수가 쓰고있는 마스크를 벗기고간 모습, 마스크를 벗은모습도 정말 귀엽다. 더 넓은 공원광장으로 나가보면 아이들이 정말 많은데 펭수를 목격하고나서 관심을 보이는 모습들이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잠재워지길 기원해본다. 이야기 들어보니깐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