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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웨이브가 미국증시에 호재인 이유

아트성 2021. 1. 7. 10:48

어제 실시간 검색어에 "블루웨이브(blue wave)"라는 키워드로 실시간 검색어 5위에 올랐다.

 

그런 뒤 몇시간도 안되서 미국에서 시위가 일어났고, 미국 사회분위기랑 증시가 점점 혼조세로 빠져들고있다고 전했다.

 

최근 뉴스에 따르면 미국시위대 뿐만 아니라 의회 의사당 내부에 총격이 발생하면서 미국에서 갑작스럽게 안타까운일이 발생했는데, 그 내용을 들어다보게되면 국내언론사에서는 상원의원 선거결과가 일부 미국시민들을 자극해 시위를 일으켰다고 해석하고있고,

 

이에따라 미국뿐만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와 유럽연합(EU)에서도 미국 시위를 규탄하는 내용을 담아 대선 결과

는 완전히 존중돼야 한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민주당이 백악관을 모두 차지하게디는 이른바 "블루웨이브"가 형성이 되면서 미국사회와 증시가 혼란에 빠졌다.

 

 

우선 앞으로 블루웨이브가 향후 증시방향을 결정할 트리거 역할을 할지 모르기에 경제적 측면에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상원의원 선거결과에 따라 S&P와 다우지수는 상승을 동반했지만, 나스닥 종합지수는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물론 블루웨이브의 영향이 있을 수도있지만 필자가 생각하기를 이건 분명히 앞으로 다가올 미국지수의 대시세를 위한 약한 조정이라고 생각한다.

 

그이유는 아래와 같이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위의 자료는 대내적인 경제순환 구조이다.

 

정부는 기업과 가계에 각종 자국민들이 납부한 세금들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 가계에서 발생하는 소비로 물품을 공급한다. 또한 가계에서는 노동력과, 투자대금들을 기업에게 제공할 수 있다.

이것이 일반적인 경제순환 구조이다.

 

이번 대선과 상원의원 선거결과는 블루웨이브가 정부와 가계의 관계로만 해석하는 기사들이 많았다.

 

그러나 필자의 생각은 정부와 기업간 영향보다, 가계가 기업에게 미치는 파장이 훨씬 클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가 점점 자국민을 대상으로 양적완화와 재정지원확대를 하게되면 가계에서는 지출을 늘리고, 이것은 기업투자로 연결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미국의 고질적인 문제인 실업률을 중장기적으로 해소시켜서 기업에게 풍부한 노동력을 제공하게 될것이다.

 

미국 시총 상위 기업들입장에서는 정부에서 이른바 부자증세를 통해 법인세등을 거두어 들여 손해를 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은 가계의 경제활동이 활성화가 되면 자연스럽게 손해를 매꾸고도 남을것이다.

 

코로나가 종식이되고 경제회복이 되면 대내, 대외적으로 미국 시총상위 기업들에 투자가 적극적으로 활성화가 될것이고 기업들은 이를 바탕으로 기업연구부설과 공장확대 등 투자를 적극적으로해 탄탄대로 이윤을 확대 해 성장해나가면 된다.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 선거결과에따라 블루웨이브가 확정이 된 상황에서 일반적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여러 시총 상위기업들의 과세정도에 따라서 기업들이 손해를 볼거라고 획일적으로 생각해 단기적으로는 악재라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장기투자자들의 입장은 다르다.

 

항상 어떻게 하면 평단을 낮출수 있을까 생각하고, 또 기대하며 먹잇감을 노리는 장투자들 입장에서는 이런 단기적인 노이즈들은 어떻게보면 보기좋은 사냥감들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만약 이런저런 이유로 미국 증시가 중단기 조정에 들어간다고 해도 주가가 바겐세일에 들어가면 그들은 함박미소를 지으며 보유수량을 늘려 갈 것이다.

 

결론적으로 블루웨이브로 민주당이 장악을했건 공화당이 결선에 승리를 했건 장기투자자들에게는 언제든지 호재로 다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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