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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Modeling/3D Printer

[3D프린터] 엔더3로 출력한 Pixhawk(드론 FC) 케이스

아트성 2020. 9. 8. 22:00

큐비콘, 델타(삼각기둥형)프린터등 여러가지 FDM방식의 프린터를 써봤지만, 최근 구입한 엔더3(creality사) 프린터가 가장 만족스러웠다.  

 

기계적인 시제품이나 끼워맞춤 공차를 계산해서 조립을 해야되는 경우가있는데, 이게 필라멘트에 따라, 혹은 챔버유무에따라 결과물이 차이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출력한 결과물은 수축률이 전혀없이 실제 크기와 똑같이 출력이 되었다. 그래서 출력물을 조립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필자는 챔버를 사용하였다.)

 

드론FC로 유명한 픽스호크(Pixhawk)의 케이스를 모델링 해보았다. 좌측이 위의 덮개고, 우측이 하단부 케이스다.

3D프린팅 프로그램은 cura를 이용해서 상판이랑 하판 동시에 제작을 진행했다.

출력이 되고있는 모습이다. 

필라멘트는 국산 레인보우사의 PLA필라멘트(황금색)을 사용하였다. 회색, 빨간색, 금색 3가지 색상을 주문했는데

빨간색은 압출하는데 익스투르더가 힘을받지못해 틱틱소리와 함께 압출불량이 계속일어났다.

 

처음에는 프린터 문제인줄알고 온도도 올려보고 압출속도도 낮추어보고, 노즐교체하고, 익스트루더 재조립을해보았는데 원인을 찾지못해서 필라멘트를 교체해 보았는데 정상적으로 출력이 되었다.

 

빨간색이랑 금색이랑 비교해보았을때 금색이 압출할때 힘을 덜 받는느낌이였고 익스트루더기어 틱틱소리도 안들리고 정상적으로 압출이 되었다. 앞으로 금색을 자주 애용해야될것같다.

결과물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다른 필라멘트를 사용했을때와 달리 금색필라멘트는 결과물이 깨끗하게 나왔다.

픽스호크도 조립해봤는데 깔끔하게 잘 끼워졌다.

상판이랑 하판 둘다 조립한 결과물이다. 

여유공차도 없이 출력했는데 정말 만족스럽게 결과물이 나왔다.

기회가 된다면 엔더3나 엔더5를 추가구매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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